나가수3 보고 느낀점

아이고 머리야 2015. 3. 15. 22:43




'이수'효린'박정현'양파'스윗소로우'하동균'소찬휘가 스타트 멤버로 나왔지만 


첫방에 이수가 녹화만 하고 방송엔 나오지 못하고 짤렸지. 결과적으론 '노이즈 마케팅' 단순한 홍보용이라고 본다. 


효린은 실험삼아 넣어본것같은데  효린이 콧소리가 그리많이 나는지 이번에 알았네. 아이돌 원탑이라고 하던것 같던데. 광탈이라 평가를 할만한 근거가 부족하다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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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이 또 나온건 반칙 이라고 보는데 제작진의 신의 한수라는 생각도 들고... 떨어질일은 없으니 제작진도 좀 갑갑할것 같고... 아무튼 개인적으론 잘됬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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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딱히 기대 이상일것도 없고 기대 이하일것도 없고 그냥 예상대로 잘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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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좋아졌다. 

하지만 7화를 보고나니 이 이상으로 보여줄게 남았을까?? 싶기도 하네. 등수에 관계없이 7화에서 너무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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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은 처음엔 저쉑힌 누구지?? 했다가 '오~~ 나가수에서 하나건졌네' 이런 생각들었었는데 지금은 슬슬 한계가 보이는것도 같다. 

무기가 3가지 있는데 그중 쓸만한건 두개있는 솜씨좀 있는 검객같은느낌. 나가수에서 뭉게고 있을지 떨어질지는 아직 모르겠다. 두번정도(4회정도) 더 보면 알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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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는 실력에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안 좋아함.. 이은미처럼 내가 좋아하는 소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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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나온 휘성과 몽니..


몽니는 뉘겨?? 하고 봤다가 그냥 뭐.. 기억할 필요가 없으니 패스~ 미친 성대가 어쩌구 해서 국카같은 느낌을 기대했는데 본 실력이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나가수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닥.. 첫방때 보컬이 전주때 보여준 이상한 꿈틀거림과 결코 이쁘진 않은 베이스만 기억에 남는다...광탈했다고 억울해 할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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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이쉑히가 문젠데 이 글을 쓰게된 계기가 이쉑히 욕할라고임. 

안되나요 말고는 아는 노래도 없고 휘성팬도 아니었지만, 여러 방송에서 이런저런 모습들을 보고 노래좀 하는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까 진짜 영~ 아니올씨다 였어. 이쉑히가 노래를 이렇게 못햇나?? 싶을 정도.. 토토가에 조성모가 나와서 투 헤븐 불렀을때 어라?? 조성모 왜저래?? 양(sheep)이 음메~~~ 하는 그런느낌으로 노래 하더라.. 휘성이 딱 그런느낌. 기대 이하야. 조성모는 성대결절이 두번 왔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휘성도 성대결절이 몇번 왔나?? 목소리며 뭐며 아무튼 다 이상해졌어.오래 못있겠다. 싶었는데 금방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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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이름만 알고 있던 가수고 아는 노래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이거 하나 있는데 이번에 팬됬음 하지만 나가수에 오래 붙어있기는 힘들것같아. 노래 8개(4차전)정도 부르고 떨어질것 같음 벌써부터 뭔가 한계가 보임

3/27 추가 아무리 들어봐도 노래하는게 내 취향인데 진짜 등수 안나온다.ㅋㅋㅋ 나가수에 오래 있지는 못할것 같다.

결국 4월10일자로 떨어졌네...

이새끼 목소리 진짜 내 취향인데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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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가 나왔음. 좀더 봐야 알겠지만 1차 꼴등함 마지막으로 나와서 불렀는데 꼴등함.. 7등으로 나와서 결과가 꼴지 나오는건 정말 보기 힘든 장면임.... 2차에서 뭔가를 보여주지 못하면 또 광탈할듯..

3/27 추가. 역시나 뭔가를 보여주지못하고 광탈했음... 박자가 뭔가 이상하던데... 보컬이 나이 많은 여성이라 힘이 부족한 느낌도 있었고..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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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가 나왔네;;

또 왜?? 밴드쪽이 없으니 급하게 섭외를 했나??

성적 참 우울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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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때문에 나가수 제작진이 계속 밴드를 하나씩 집어넣는데 국카와 비견될만한 밴드가 없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보컬의 능력싸움인데 하현우가 잘하긴 한것 같다.


나가수에서 롱런을 할라면 자신만의 확실한 무기 하나는 기본적으로 탑제되어 있고 그 외에 쓸수 있는 무기가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박정현은 그런면에서 철밥통이라고 할수 있지.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다만 시즌1에서 최다득표&최다1위를 하고 명졸한 김경호도 '락발' 불렀을때는 성적 안 좋았거든.

특화된 장르를 가지고 그외에 장르에도 일정수준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나가수에서 롱런한다고 보는데 아직까지 박정현,하동균 외에는 롱런할 애들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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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11시 추가 


본방 안보고 있는데 벌써 가왕전;;

첫회에 나온 7인중 노이즈 마케팅용인 이수와 얼굴마담(!!) 이었던 효린을 제외한 5인이 그대로 생존해서 

가왕전 갔음;; 

결국 5회전 하고 가왕전 ㄱㄱ 한건데 참 위엄 없다.. 누가 가왕이 되건 참으로 부질 없는 자리다..

그러고 보면 시즌 2가 참 잘 만든듯.

1등을 올리고 꼴등을 떨군다는 시스템이 결과적으로 한 라운드당 두명씩 물갈이를 하는거니까 

다양한 장르, 많은 가수들에게 출연 기회가 왔었지.

지금은 뭐 결과적으로 듣보 포함 12팀 나와서 이중에 1등을 찾아라 가 되어 버렸어.

요즘 들을만한 노래가 구하기가 힘들고 뭐 그래서 꼬박꼬박 봤는데 좀 많이 아쉽다.

이번주부턴 6명 나와서 절반을 떨궈 버린다는데 그렇다면 다음주가 결승인가?? 

빨리 끝을 내려는게 너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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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전 봤는데 

양파 노래 잘하더라. 양파를 보면 볼수록 양파가 이정도 였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드네

스윗도 잘했는데 둘중 하나가 떨어지는 거다 보니 떨어졌지.. 떨어질 실력은 아니라고 보는데.

소찬휘는 고음은 잘 올라간다만 아무리 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소리가 아님, 취향을 많이 타는 가수라 생각됨

김경호는 올라갈 생각 없었던것 같아 보였는데 올라가 버렸어 

하동균 이번 나가수의 최대 수혜자라 생각되고 지금껏 나온 참가자중 가장 자유로운 영혼으로 보인다.

박정현은 올라가려고 벼르고 나온것 같았지.. 아~ 역시 박정현 이라는 말을 처음 한게 누군진 몰라도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 되네.

다음주에 남은 세명이 100% 마음먹고 부른다면 박정현이 우승하겠네.

김경호는 전성기가 훌쩍 지났고 양파는 이름의 값어치가 부족하고... 하긴 시즌2때 더원이 우승했으니 양파도 가능성은 있네.


오! ㅅㅂ 다음주에 하현우 나온다!!! ㅅㅂ 이게 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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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을 봤는데 

박정현은 우승할 생각이 없었고 양파는 그냥 하던대로 했고 김경호는 아..... 눈에서 또 눙물이 ㅠ.ㅠ

가왕이라는 되도 않는 자리에 목메지 말고 서로들 열심히 하기를...

양파가 가왕이 됬지만 더원과 마찬 가지로 본인을 포함한 그 누구도 인정은 안할것 같다. 

그냥 일회성 칭호랄까?? 

이제 또 몇년간 노래 들을일 없겠구나... 했는데 복면가왕 괜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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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를 한다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

기본 포맷은 이대로 가되 5라운드를 안 떨어지고 버틴다면 탈락 면책권!

본인이 윈하는 시기에 아무말 없이 하차! 후임은 스스로 하차하는 가수가 지목!! 

시즌 1에서 김경호가 하차를 하며 '나는 박완규를 후임으로 지목하겠습니다!' 라고 했다면 그거대로 재미도 있었을것 같음

다음주에 박완규가 나와서 막 김경호 흉 보고 그러다가 쩌는 실력도 보여주고 5라운드 버티고 후임으로 또 김경호 고르고.ㅋㅋㅋ

처음에 섭외할때 계약을 5라운드는 기본으로 잡는거지 떨어지면 떨어지는거지만 안 떨어지면 후임 정할때 까지 계속 참가.ㅋ


일단 어떻게든 방송 마무리 하려고 만든 되도 않고 아무도 인정 안하는 가왕 따위는 버리자.


그냥 시즌제로 계속 해서 4월부터 10월까지는 나가수 했으면 좋겠네..

나가수 시즌 3의 주인공은 또 하나의 가족 '삼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