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일 토요일 오후 1시즘 씻고 나가기 직전 날씨를 봤음
오전에는 맑고 오후에는 하루종일 흐릴거라고 함
장미를 보러 나감
집에서 두시쯤 나감
광화문(뭔 행사가 있었음) 갔다가 태릉(장미) 갔다가 뚝섬유원지(장미원이 있음) 에 갔다가 올림픽 공원(여기도 뭔 장미 뭐시기가 있음)에 갔다가 올 예정이었음
광화문은 잠깐 보고 바로 태릉으로 이동
꽃이 들 피어서 실망을 하고 이동하는데 비가 오기 시작
와 시발 하루종일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안온다고 했는데???
아무튼 태릉에서 볼일은 다 보고 뚝섬으로 이동
비가 아주 조금씩 오고 있음 오미자 슬러시 맛있더라 한강변이라 바람이 불어서 비가 눈을 때림 선그라스를 씀
여기도 장미가 별로임..
올림픽 공원으로 이동
난 7호선 타고 고터가서 9호선 탔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7호선타고 올라가서 5호선 타고 가는게 더 빠르네..허허 이렇게 하나 더 배웁니다.
올림픽 공원도 허접함.
와..... 계획은 다 어긋났지 비는 오지.
딥빡.....으아!! 하고 열이 나는게 아니라 아...ㅅㅂ 하고 몸이 식는 느낌이 남.
이런식으로 화(어디다가 풀수 없는 짜증)난건 진짜 오래간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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