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짓말을 봤는데..

아이고 머리야 2012. 7. 17. 22:11

그... 20세기 말(90년대 후반인지 2000년인지 정확한 년도가 가물.. 글쓰는중엔 검색 안하는지라..)에 나온 김태연주연작 거짓말 무삭제판을 어떻게 구해서 봤는데....


사실 볼라고 했으면 10년쯤 전에 구했을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그 영화의 존재를 까먹고 있다가 우연찬게 구해져서 이번에 봤다..


보고 느낀점은 뭐...


김태연은 생식기 공사를 분명 했겠구나와 조관우 닮은 남자주인공은 생식기 공사를 전혀 하지 않았구나.. 그렇다면 슛들어가기 바로전에 한두번 뺐겠구나... 이정도 느꼈다..수위가 있어서 스크린 샷을 올릴수가 없네...


스토리가 예술인 영화가 아닌것 같아서 배드신 부분만 모아서 봤는데 확실히 남자배우 ㅂㄹ만 나오는 색계보다 더 파격이긴 하다..


일단 이름모르는 남자배우의 ㅈㅈ는 다 나온다. ㅌ,ㅈㅈ,ㅂㄹ 세가지가 다 나온다.  영화 중간 중간에 제법 많이 나온듯하다.


색계의 노출도와의 차이는 색계는 남주의 ㅂㄹ과 ㅌ은 나오지만 ㅈㅈ는 안나온다. 


07년에 극장에서 색계 무삭제판 봤을때 많이 놀랐었는데 그보다 7~8년전에 나온 한국 영화가 더 노출이 심하다니.. 언 빌리버블~


 김태연의 노출 수위는 색계의 탕웨이 수준이다. 겨털은 밀었는지 안나오지만 아래쪽은 ㅌ까지는 나온다. 

 하지만 그게 끝 더 이상의 노출은 없음


웃기는건 배드신인데 남자 주인공의 ㅈㅈ가 안서있다는거.. 임포도 아니고 40대쯤 되보이는 남자가 산삼보다 귀하다고 여겨진다는 고3 이하의 여성과 관계를 가지는데 ㅈㅈ가 서있지 않다. 촬영 직전 억제제를 먹었거나 리얼 게이이거나 아니뭔 뭐 바로 전에 쳤겠지..


도대체 왜?? 남자 주인공 ㅈㅈ에 공사를 안했을까??  


단지 충격을 주고 싶었나??  그렇다면 인터넷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던 그 당시에 대 성공 이었으리라.


배드신을 보면 중간에 김태연이 입으로 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몇번 돌려보니 분명 닿았다. 


아예 그냥 카메라를 바로 앞에 대놓고 찍더라.


남주는 공사를 확실히 안한생태에서 컷이 바뀌지 않고 김태연은 ㅌ까지 나온 상태에서 배드신이 있는데 미묘 하더라. 


그 장면에선 남주의 ㅈㅈ에 피가 몰렸는지 아닌지 확인이 안되지만 몰렸다면 100%인 자세였다. 

안몰렸다면 뭐 가능하질 않으니까 말할것도 없이 비비적만 댔겠지..

물론 김태연이 공사를 했다면 남자배우는 정말 혼신의 연기를 했겠지.. 공사를 안했다면 그냥 서지 않은 상태에서 리얼로 가면 되는거고 


색계와 크게 다른점은 그닥 예술적이지가 않다는것 색계는 마냥 야하지 않고 보면 볼수록 뭔가 아름다움과 슬픔이 있는데 


이건 일단은 그냥 파격일 뿐이다. 이정도 수준으로 파격인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는 지금까지도 없었으니 기어코 개봉한 감독과 투자자등의  빠워가 대단했음을 예상할수 있다.


계속보다보면 뭔가 메세지같은게 있을것도 같은데.. 긴장감이나 재미가 없어서.. 재탕은 좀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