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도 폐지될때가 됬나보다.

아이고 머리야 2014. 5. 5. 01:11

뭔가가 바뀌었는지 

편집이 같아 졌네..

3주쯤 전에 했던 지난화도 재미때가리 없는 낚시 하나로 한회 분량의 반 이상을 잡아먹는 병신편집을 했었는데 

5월4일자 방송에선 씨발 무슨 이름표 하나 때는데 되돌리고 되돌리고 되돌려서 뜸을 존나게 들인다.

아니 씨발 무슨 90년대 예능방송에서 써먹던 방법을 지금 쓰고 있냐??

찍고 보니 내보낼게 정말 없었나??

본방보고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 궁금해서 다시 봤더니 김정난 이름표 때는데는 슬로우 걸어서 25초쯤 걸리고 

이상화 이름표 땔때는 과거 회상과 슬로우의 개같은 상승 효과로 정확하게 1분 걸렸음 

류승수 이름표 때는건 40초 넘게 걸렸고..

아니 씨발 뭔 편집을 이따위로 하냐??

오만석이 카레에다가 커피랑 잼을 섞은거는 맛있네~ 라는 평으로 끝??

커피랑 잼 넣을땐 잘 보여 주다가 그거 먹일때는 그냥 스킵 비슷하게 넘어가고..

진사가 안하는 바람에 간만에 런닝맨 봤더니 존나 실망이다.

2000년대 극 초반에 사라진 개같은 분량 늘리기 편집방식을 또 볼줄이야..

방송시간 25분중 변신컷으로 5분이상을 잡아먹던 세일러문이 생각나네

어렸을적 그거 보면서 존나 날로 먹네.. 라는 생각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