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그나마 나쁘진 않은 방송같다.

보다보니 괜찬은 무대도 나오고 아닌것도 나오네.

아이돌들의 이미지 변신용 방송인것은 부정할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수급의 무대도 종종 나오는것 같다.

우선 아이돌들의 이미지 변신용 방송이라는게 무슨 말이냐면 

기본적으로 발라드는 쉽다... 뭐 쉬운게 어디 있겠냐만 발라드는 음색만 맞으면 그나마 쉽다.

더군다나 키를 낮춘 발라드는 그것보다 더 쉽다.

음색 맞춘다고 키를 낮추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 그렇게 부른다면 듣기에 거북함이 없을뿐 잘한다고 할수 없지.

나가수 급의 무대라는건 내 생각에 그 무대를 그대로 들어서 나가수로 옮겨도 상위권을 할만한 무대를 말하는데.

창민이의 '니가 있어야 할곳' 종달새의 '보여줄께' 김연우(추정)&배다혜의 '오페라의 유령'

이 세개의 무대는 복가 마지막 라운드에 나왔다면 더 볼것 없이 가왕 등극이라고 봄.

아직 방송초반이라 고칠게 있다고 보는데 뭔가를 고치기엔 방송이 잘 되가고 있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