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뒤집어보기 1탄 욥기의 욥 후편

전편을 보고 오시길

욥기의 주인공은 욥이지만 시점을 바꿔보도록 하자.

쉬운 이해를 위해 욥의 자녀 시점으로 보자.

아버지가 욥이다.

건강하고 화목하고 부유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이유도 모른체 하루아침에 거지가 된다..

하지만 가족들이 다 살아있으니 괜찬다. 그까짓 재산은 다시 벌면 되니까

그런데 갑자기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제외한 일가친척이 싸그리 죽어 버렸네??

끝.

욥의 자녀가 뭔 죄를 짓거나 잘못을 한게 아니다.

그냥 아빠가 욥이라는 이유로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진거다.

하물며 욥기에서 욥의 자녀들은 별 비중도 없다.

세상에 엑스트라도 이런 엑스트라가 없다. 파리 목숨도 이런 똥파리 목숨이 없다.

시련이 끝난뒤 저 욥이라는 작자는 잘먹고 잘사네?? 이건 뭐 좋다 이거야

자녀들은?? 가족들은?? 그냥 끝이다. 천국에 갔네 어쩌네 하는것도 없고 그냥 죽고 끝이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는데 구약은 진짜 좃같은 경우가 너무 많어...

이런식으로 2탄 3탄 쭉 이어갈까 하는데 아... 공부하기 싫다....

2탄은 소재가 될만한 이야기가 생각나면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