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이 뜯어져서 고쳤음..

아이고 머리야 2020. 8. 21. 22:12

씨발 별.....

똥싸고 문을 여는데 우두두둑!! 하더니 문이 콩~ 하고 떨어짐.....

 

진짜 내 눈을 의심 했다.

옆집(지금 공사중) 아저씨 그 소리 듣고 자기네집 뭐 무너진줄 알고 뛰쳐 나오고

 

보니까 위쪽 경첩이 떨어져 나갔음

 

아니 씨발 이게 왜???????

 

우리살기 전부터 그렇게 있던거니까 최소 25년,,솔직히 30년 이상 묵은거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문짝이 떨어져????

 

동네 철물점 가서 4000원 주고 경첩 사와서 고쳤음....

와... 골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