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에서 퍼온유머들..

[스크랩] 호프집 주점 알바썰 ~ 3탄!! (19금 내용이라 여기에 올려요)

아이고 머리야 2014. 3. 1. 19:52

이제 호프집 알바 에피소드기 기억이 안나요

더있는데 기억이 잘안나서 못적겠음. 그래서 이젠 단란주점알바 썰 풀게요.

뭐 안가본사람 가게되면 팁이될수도 있고, 뭐 단란주점이 어찌 돌아가는지 말해드릴게요.  

19금 하면 안되니깐 적당히 조절해서 적을게요. 

이편은 썰풀기전에 대충 주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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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사실 그냥 평범한 박영진 닮은 학생임. 

사실 호프집외에도 수만은 알바를 했었음. 

학비도 벌고 용돈도 쓰고 그런거임.. 그러다가 주점까지 흘러들어갔음. 물론 돈떄문에..

1. 단란주점이야기... 

보통 호프집과 다르게 단란은 다양한 주점이 있음. 풀싸롱이라던가, 뭐 엄청 다양함. 

본인도 전부 격어본건 아님.. 즐겨는 봣지만.. 흠.... 

여튼 기본적으로 알바하면서 옮겨다니며 배운건.. 장사의 타겟에 따라 구분이 된다는 거임. 

사실 파는거나 외관은 큰차이가 없음. 그냥 통칭적인 오픈,마감시간의 차이와 주타객등의 차이임. 

뭐 밖에사람들은 텐프로니 쩜오니 이런말 많이 쓰는데.. 사실 그거 뭐 별차이 없음. 

텐프로? 쩜오?.. 개소리임. 그냥 붙이기 좋아하는 돈많은 손님들이 붙이다보니 생긴거고.. 사실은 그냥 

비지니스냐, 막장사냐, 보도장사냐 정도임. 

텐프로니 쩜오니 전부 비지니스라 보면됨. 술값 드럽게 비싸고 누나들 상당히 이쁨. 왜냐.. 상주누나들이 많음. 

그날 공쳐도 보통 돈받음. 물론 서울 논현이나 이쪽에 있는 대형 풀싸롱 같은 기업형이랑 비교하면 안됨. 

그래도 상주 누나들이 다 커버 안되니 필연적으로 보도를 부를수밖에 없음. 즉, 기업형 뺴곤 전부 보도임. 에이스 몇 뺴곤 돌고 돈다고 보면됨. 

에이스급은 그냥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보기힘듬. 이쪽 종사자나,, 아님 진짜 우리가 학교끝나고, 직장끝나고 간단히 맥주 한잔 할정도로

자주 오는 부유한 한량들 아니면 못만남. 출근안하고 예약제인되다가 거진 스폰받음. 

진짜 보면 한가인 김태희는 못되도 그 비슷한수준까지인 애들이 에이스텐프로애들임. 

뭐 그럼. 

막장사는 보도장사냐 차이는. 단순함. 

비지니스는 풀싸랑 다르게 건전함. 2차는 가지만 룸내에선 아무것도 안함.해봐야 부르스나 약간 터치 정도?. 그이상 하면 진상이라고 욕먹고..

누나들 그냥 나감. 

보도장사는 뭐냐면.. 그냥 가요방임. 우리들이 많이 가는데가 여기임. 
위에 비지니슨 가격 붙이고 뭐하고 하면 한테이블 보통 100~120임. 12년산을 먹어도 자주 않오기 때문에 가게부장이 받아서 마진크게 부름. 와리사장이나 다른 영업사장들한테 가야 자기마진 줄이면서 술갑 깍아주는거임.  무슨소리냐면 같은가게라도 손님 레벨이나 쓰는돈에 따라
술값이 달라진다는거임. 

근데 보도장사는 가요방이라 100%보도로 들어오고, 술값은 그냥 싸게부름. 보통 양주1+맥주10 =12만 이런데임. 

막장사는 말그대로 막장사하는데 구분없음. 보도도 있고, 남자보도도 불러주고, 북창동이니 구미니 하는것 까지 다부름. 대중없음. 

여긴 오픈시간이 다름. 보통 새벽 1시? 그쯤에 연다보면됨. 낮 12시까지 하고.. 주타겟이 이쪽 화류계 종사하는 사람들 타겟임. 

돈만은 과부댁이나 여사님들 가는 호스트나 이런대랑 다름. 그냥 화류계 여자들 지들 스트래스 풀러가는거임. 가면 과간임. 

진짜 이색히들 고쭈 달린놈맞나 싶을정도로 개 생쇼 하면서 돈범. 

서울은 스타일이 다양해서 티안나는데, 대구 는 티가 확남. 

시내돌아다니면서 트루릴리젼 청바지 + 위에 돌체or스톤아일랜드 입고 스니커즈구두 신고 ,머리 일본 호스트스타일.. 

거기에 목걸이 이니셜박히거나 한 거 차고 잇으면 120 남자 보도임. 즉 남자 기생이란 소리임. 

사실 나는 이런 애들이랑 말 잘안석음. 

웨이터도 욕많이 하는데, 이건 내가 일해서 정당하게 버는거기 떄문.. 속사정 알면 얼마나 힘든지 알수있음. 

주점 설명 끝났고 주점 에피소드는 다음편에 털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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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관심가져줘서.. 자꾸 썰 털게됨.. 

이렇게 길게 많이 오래 글적는건.. 사실 거의 처음인거 같네요. 

사실 별로 쓰잘떄기없는 그냥 뻘글인데 재밋게 읽어주시니.. 아는한 털겠습니다. 

사실 글재주가 별로 없어요. 재미없을수도 있고, 그래요. 걍 갑자기 제가 적고 싶어 졌으니 털건 다털게요. 

궁금한거 물어보신분도 있어서.. 그것관련 에피소드도 있어서 같이 털게요. 

1. 일의 시작. 
처음 이일 시작했던건 말그대로 돈떄문이었음. 

솔직히 페이 겁나짬. 월급 30~120 사이임. 한달 기준임. 일명 대가리(대장웨이터)가 120정도고 나머진 30~80사이라 보면됨. 

나머지 수입은 온전히 팁으로 먹고 사는거임. 

운좋게 막장사로 안들어가고 비지니스로 시작했음.

이게 왜 운이 좋냐면 페이가 가장 썌고 깨끗하고, 그나마 개진상이 적음. 있는놈들 상대로 하는거다 보니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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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거야. 

일 시작하고 얼마 안됫을 떄임. 

그날 손님이 없어서 그냥 대기만 하고 있었음. 

비지니스라 보니 보통 앞에서 안내하는 역할을 가장 막내가함. 

내가 그거했음. 겨울이라 문닫아도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춥고, 내려오는손님 어서오세요~ 몇분이세요, 또는 예약하셧다하면 

방 안내하고 하는 그런거였음. 너무 오래 서있었더니 춥고 다리아프고 하는 찰나에 손님 한명 들어옴. 

몇일 일시작 안했지만 혼자오는 사람은 돈안된다.. 즉 팁 안나온다는걸 알게됬음. 진짜 그냥 와서 술먹고 2차 갈생각으로 온사람들이 대부분

대충 작은방 안내해주고 나가려는데, 잠깐 앉아 보라고함. 

앉았더니 몇살이냐고 물음.. 

 이런 표정으로 뭐지? 속으로 생각하면 말해줌. 

처음 본 사람이라 뭐 아무것도 모르니 대충 이야기해주고 나옴. 

처음오면 보통 상주부장(가게 직영부장)이 들어가서 이야기하고 주문받고, 언니 초이스 시킴. 

웨이터들 보통 워키토키 다차고있음. 이유는 팁받으려고.. 나갈떄 겁나 문앞에 뛰어나가서 인사하면 팁나올 확율이 높거든.. 

무전기에서 [손님나간다] 소리나오면 뭘하는중이라도 무조건 끊고 문앞으로 뛰어야됨. 

주문도 보통 여기로 옴. 그럼 가지고 들어감. 보통 처음이면 과일1,술1 기본임. 나가면서 홀에 무전으로 몇번방 뭐뭐 들어간다하고 

말하면서 넣으면되는데.. 

무전기에서 [로얄1] 주문들어옴.  

로얄샬룻트 이가게에서 병당 150 받음. 솔직히 나는 명절에 삼촌이 사온거나 맛봣지 가게에서 먹는사람 첨봄. 

재고도 5병도 안됨. 

여튼 들고 들어감.. 근데 나보고 앉으라고함. 

부장더러 여자 1명말고 2명 넣어달라고함. 

응.? 뭐지??? 이런생각듬.. 

나랑 친한 미달이닮은 미달이 누나랑, 처음보는 보도녀 들어옴. 

이 손님 안놀고 나한테 자꾸 이야기검. 

컴퓨터 관련 이야기를 자꾸 하는데, IT회사 사장인듯함. 

근데 내가 또 한컴퓨터 해서 대충 맞장구 쳐줌. 

좋다고 웃으면서 나랑만 이야기함. 

언니들 두명 그냥 과일만 썰고 옆에서 술잔만 채워줌. 

그렇게 나랑 거기서 3시간 이야기했음. 

로얄 하나 더시키고 술값 300 긁고감. 나한테 팁도줌. 무려 30만원.. 

그래봐야 막내라 대가리한테 다 받치고 뿜빠이 받아도 8만원정도 박에 내가 못먹음. 

아.. 팁받으면 보통 대가리가 다 가져감. 다 수거했다가 1/n으로 나눠줌. 

정확히는 아니고 대가리가 더먹고 조금씩 떨어짐. 

이건뭐 나름 공평하다고 생각하긴 함. 근데 내가 많이 받은날은 사실 조금 삥땅치긴함. 다들 그럴거임. 

여튼 거의 한달에 한번쯤 왔음. 

올떄마다 나랑만 이야기하고감. 2차 절대안감.. 

나도 나름 기다려지기 시작함. 

그정도 팁 혼자 뺴면 술취했다고 일안해도 뭐라 안하니깐.. 술먹고 돈벌고 좋지뭐.. 

그남자가 기다려지기 시작했었음. 

다들 이렇게 시작하나봄. 

일그만두고 못보게됨. 아쉬움 드는 첫남자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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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자가 되어가다.

계속 재미없는 이야기만해서 다들 무료했졋을거임. 
조금 19금 가까운 이야기 털겟음. 

대기실 에피소드임. 

내가 일한 가게는 상주누나들이 한 20명쯤 있었음. 다 매일 출근하는건 아니고, 보통 10~15명 정도 임. 

보통 이누나들 출근할떄 보면 전부 그냥 조신함. 

일반 대학생들보다 더 조신함. 

진짜 어디 산타는 산악인마냥. 둘둘 말아서 진짜 옷 막입고옴. 뭐 그럼. 

근데 대기실만 들가면 전부 빤스 바람임. 

진짜임. 

일명 홀복(무대복)이라고 옷있음. 이거 갈아입고 보통 대기타는데 이게 그냥 말이 홀복이라고 옷이지.. 

싸구려 원피스.. 즉 잠옷같은거임. 

지명받으면 바로 들어가야되니 옷갈아입고 안에서 고스톱치거나 수다떨거나 폰만지거나 티비보거나함.. 

솔직히 처음 보고 적은안됬음.. 솔직히 이쁘긴 이쁜 언니들이 거짐 빤스에 브라만 차고 막 돌아다니니까.. 막 눈돌아가고.. 

불끈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거 자꾸보면 반응안됨. 

걍 무덤덤 해짐. 

보통 대충 머리만 감고 오고 와서 화장하고 다함. 그리고 먹을거 같은거 우리한테 셔틀시킴. 

대기실, 보도대기실이랑 각 룸이랑 홀, 주방까지 전부 인터폰으로 연결되어 있음. 룸에서는 아웃밖에 안되고, 대기실이랑 홀에선 보내는거됨

대기실에서 주방으로 주문하거나 우리한테 불러서 셔틀시킴. 통칭 주방이모도 월급만으로 짜니깐 언니들 상대로 장사함. 

대충 커피, 라면, 떡볶이, 각종 음료 같은건데.. 자기돈으로 장봐어서 만들어서팜. 

대충 커피 한잔 3천원, 립톤아이스티 3천원 뭐 이런꼴임. 

주문받으면 우리가 셔틀해줘야됨. 그럼 이모 한잔씩 공짜로줌. 

주러 들어가면 과관임. 

홀복 다 말려 올라가서 궁디 다들어내놓고 태비 보는년도있고.. 

쪽집게 들고 겨텰 뽑는애부터.. 심지거 거기털정리까지.. 

와.. 

진짜 수도없이 봣음. 막 초반엔 들어가면 누나들이 막 놀리고 그랬음. 

우쭈쭈 거리면서.. 막 홀복 들어서 가슴보여주고..(그래봐야 브라는 차고있음) 

처음엔 당황했는데.. 짬차가니 그냥 그려려니함. 

그떄 내가 좋아하는 미달이 누나랑 친해진 계기가 생김. 

한 2주차쯤 됫나?.. 솔직히 예명 다 못외우겠음. 선미.선영.지나,수영,시아,지우,현영 등등.. 스바.. 

매치도 안되고, 원래 이름도 잘 못외우고 해서.. 그날 사장님이 누구 대리고 와라고해서.. 대기실 갔는데.. 

그누나가 안보임. 다른 누나들한테 물어봐야되는데.. 순간 이름(예명)이 기억이 안남.. 진짜.. 순간 기억상실 있지않음?

건망증있잔아.. 그거.. 

그래서 내가 '그 .. 미달이 닮은누나 어디갓어요?' 함.. 대기실 다 빵터짐. 왕고누나 미달이 닮은거 다들 몰랐나봄. 

여튼 그래서 그누나 화장실 갓다와선 이야기듣고 얼굴 빨개짐. 진짜 미달이 닮았음. 

예명 미달이로 하면 아마 대박일텐데.. 아쉬움. 

그뒤로 친해짐. 뭐 그래서 쉴떄 대기실가서 자주 놀았음. 5분~10분정도? 담배타임떄. 

거기다가 내가 컴퓨터좀 했다고 하지않았음. ?

사장이 드라마 광팬임. 근데 드라마 손님방갓다가 못보면 아쉽잔아. 맨날 폰으로 보는데, 놓치니까.. 

내가 그거 폰으로 다운받아 볼수있다고 햇음. 

사장도 컴맹은 아닌듯, 자기도 웹하드 쓴다고, 근데 내일 되야 뜬다고 함. 근데 토랭이는 아니지 않음. 30분내로 바로 뜬다고 햇음. 

그래서 내가 그때부터 드라마셔틀하게됨. 

근데 이게 꿀인게 드라마셔틀하려면 보도대기실 가야됨.

여기밖에 컴퓨터 없음. 가서 받는다고 구라치고 한 30분~1시간 놀수있음. 

 근데 여기 보도들 옷갈아입고 하는곳임. 

구경많이함. 재미짐. 빨주노초 파남 팬티 다봄. 

상주누나들은 질렸는데 보도들은 새로운 마.ㅅ.... 크흠.. 음.. 

아.. 그리고 여긴 홀복갈아입어야되는데.. 홀복중에 절반은 브라안참.. 

뭔말인지 알음? 브라 벋어야되서 찌찌도 다봄...

상주누나들은 다알아서 하는데.. 보도녀들은 모르니깐 와서 무대옷 대충 고르고 입어야되니 내가 보는데 벗어야됨. 

난 그냥 봄. ㅎㅎㅎ. 가들도 첨엔 우물쭈물하다가 나중엔 신경안쓰더라.. 팬티바람으로 담배도 막 빌려달라고 하고.. 

여기서 느낀건.. 우리나라 a컵.. 정말.. 진짜 거짐 다 a컵 좀 커야 b컵이란거.. 

뭐 그랬음. .


4. 팔려가다. 

보통 비지니스 클럽이 잴크고 잴 장사잘됨. 그러다보니 사장들이 여기가 본진이면 멀티도 깜. 

보통 멀티는 처음 op에서 말했던 막장사나 바 같은거임. 

그날 출근했더니 바에서 웨이터 하나 쩃다고해서 팔려감. 같은 사장이라서 마지못해 팔려갓음. 근데 사장이 

바는 월급이니깐 니는 돈다준다고 10만원 줘 보냇음. 

솔직히 바 자주가기는 한데 우리가 가는데는 보통 플레이어나 모던바임. 

걍 칵테일 먹으로 가는거.. 아님 웨스턴바정도.. 

근데 여기바는 거기랑 다른바임. 그냥 이름만 바임.. 즉.. 통칭 우린 착석바라고 불름. 

손님오면 1:1정도로 여자 붙음. 약간터치되고 자기 이빨쳐서 하는거.. 

알바몬같은데 있는 여자 시급 1만 ~15000원 한다는 바가 이런 착석바임. 

술만든느거? 그딴거 없음. 

걍 거짐 양주먹음. 보드카나.. 꼬냑.......

칵테일이라봐야 진짜 잭콕, 블랙러시안 같은 레시피만 있으면 대충 만드는.. 물론 맛은 보장못하지만.. 

그런거엿음. 대충 셔틀하고있음 여자들이 가서 이빨침.. 

여기 여자들 겁나 싸기지없음. 주점도 돈떄문에 오는거 맞는데.. 여긴 진짜 돈독든 날나리들이 많아서.. 진짜 싸가지 밥퉁이임. 

뭐 착한애들도 있긴함. 여튼 여기 일주일 정도 빵꾸대타 하면서 많이 봣는데.. 

손님온다, 술시킨다, 여자가서 착석.. 그냥 바모양인 단란주점임. 2차는 안가더라. 

가끔 사장이 내려와서 칵테일 만들기도함. 통칭 이런데는 조폭연관되있는건지.. 대가리사장(회장?) 밑에 가게 사장들 있음. 

이 바 사장오면 칵테일 만듬. 도망간놈이 칵테일 담당이었던지.. 자기가 와서 가끔 주문들어오면 만들기도했음. 

뭐 레시피래봐야 허접한 레시피지만 칵테일먹으면서 여자 붙여서 수다떨고 하는거라 보면됨. 

친해진 알바년 있었는데.. 솔직히 .. 말하면 했음. 음. .. 그래.. 나도 남자니깐. 

근데 솔직히 화류게 그런거 오래 못감. 

다 거기서 거긴데 오래갈수가 없음. 그러니 서로 정보안주려고 예명쓰는거겟지.. 

여튼 나름 신기한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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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머나라
글쓴이 : 그입다물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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