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의 일상.

아이고 머리야 2024. 12. 8. 13:55

점(사마귀) 2차로 빼기전

점(사마귀) 뺀 직후

걍 찍어봄

어제 건강검진 갔다가 키가 얼마나 줄었나... 하고 재봤는데 아침이라 안 줄었음

제대로 잰거는 175.9에 79키로 나옴 이걸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

 

건강검진 가서 피랑 오줌검사나 할줄 알았는데 내시경을 꼭 해야 한다고 해서 멘붕이 잠깐 왔었지만 

무수면으로 깔끔하게 내시경을 했음 

내시경을 할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해서 아침에 주스 마시고 갔었는데 내시경 결과 설명해주는 선생님이 담즙이 위까지 올라와서 심각하다는 말을 함. 내가 내시경할줄 모르고 아침에 주스 마셨다고 하니 걍 웃고 넘어갔음

혹이 두개 있어서 때어냄

결과는 3주뒤에.

 

 

검진 마치고 집으로 안가고 빠마먼저 함

빠마 다 하고 밥먹고 한성대 입구로 ㄱㄱ

이테리 음식인데 뭐시기 치킨 스튜 라고함

맛은 있었음

빠마가 참 잘되었음

스페인의 해산물빠에야도 먹었는데 뭐랄까..팔도 해물라면의 잔상이 스치는 맛이고 식감이 

말로만 들어본 알단테의 식감이었음 진짜 별로더만.

해산물 빠에야는 정말 쉽게 만들수 있는 음식이란걸 알아냄

뻉쇼도 먹었는데 올해 뺑쇼는 정말 맛이 없었다.

그 외에 핸드크림을 대량 구매했고 바디빠다도 구매함

 

이거 다 보고 국회도 갔다왔는데 지나만 갔었음

노래 재미있더만.

 

점은 11월에 뺀거고 

건강검진, 빠마, 한성대, 국회를 어제 하루에 다 돈거네.

많이 싸돌아 다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