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 맛집의 시대다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면 흥하고 그러지 못하면 망하는...(실제로 망하지는 않음)
방송에서까지 나서서 맛집을 이라며 광고를 하는 시대인데
이 글에는 미*랭 가이드,수요*식회, 백*원의 3대천왕, 허*만의 백반기행, *활의달인 이 소개 된다...
라고 쓰지만 매우 짧은 글이 될것이다.
일단 미슐랭부터..
미슐랭이 어느나라 말인 지는 모르겠으나 원래는 미쉐린이라는 타이어 회사가 만든 맛집 리스트다.
타이어 회사가 왠 맛집?? 이럴수 있으나 그 당시엔 차가 많이 않던 시대로
차를 타고 맛있는집을 찾아가야 타이어가 닳고 타이어가 닳아야 미쉐린이 만드는 타이어가 팔리기 때문에 미쉐린 가이드를 만들었다
라는설이 있다.
흠흠....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식당들의 특징은 간이 쎄지 않다.
외국인이 뽑았는디 전체적으로 슴슴하다. 맛이 없는건 아니데 내입에는 아님. 미슐랭에 뽑힌 식당중 지금도 가는집은 단 두개!!
열군데 넘게가봤지만 전체적으로 슴슴했고 그 슴슴한 와중에 살아남은 한곳과 슴슴하지 않은데 살아남은 한곳뿐.
수요미식회.
여기도 몇군데 찾아가봤는데 여긴 언급할 가치가 없다.
그냥 방송사에 돈 주고 광고좀 해달라고 한 집들 이라고 생각한다.
4곳정도 돌아다녀 봤는데 먹을만했던 집이 하나도 없어!!!!
같은 메뉴면 집 근처에 있는 동네식당 만도 못하다.
3대천왕
이건 좀 믿을 만 한것 같음..
3곳 가봤는데 하나는 미슐랭에서 살아남은 두집중 하나와 겹친다.
또 하나는 동네에 있더라;;; 한시간 기다려서 먹어봤는데 오~~ 살짝 자극적인게 내 입에 딱!! 이었다.
남은 한곳은 모르고 갔는데 속으로 오! 이집 맛있네! 생각만 했다가 계산할때 보니까 3대천왕 간판이 붙어 있더라.
백반기행
한집 가봤는데 최고의 임팩트였음
그집 음식맛은 내가 '대충' 해도 이 집 보다는 무조건 맛있게 할수 있어!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집
허영만 화백의 식객의 신용을 팍! 떨어뜨린 집임
너무 최악이라 그 뒤로 백반기행 안봄
생활의 달인
꽈베기 같은 간식류는 그맛이 그맛이니까 넘어가겠는데
여기에 나온 식당들은 하나같이 영.....
수요괴식회의 사부격인 방송
가장 믿을 만 한건 주변의 입소문과 본인의 입 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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